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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호응'

‘찾아가는 우리동네 맞춤형 보건·복지·민원상담소’ 큰 호응

- 번암면 삼거마을 어르신들 대상으로 기초건강 확인 및 복지 상담

-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이웃 살핌도 함께

 

장수군 번암면은 13일 번암면 삼거마을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맞춤형 보건·복지·민원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처음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우리동네 맞춤형 보건·복지·민원상담소’는 교통 및 거동불편, 정보 부족 등으로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했던 복지사각지대에 직접 찾아가는 상담소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번암면 맞춤형복지팀은 삼거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확인 등 기초건강 측정 ▲복지서비스 상담 ▲민원 관련 사업 홍보 ▲문화행사 등을 실시했다.

 

특히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복지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면사무소에 자주 가서 복지 상담을 하고 싶어도 교통이나 다리가 불편해 이동하기 어려워 갈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친절히 안내해주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주영 면장은 “이번 삼거마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찾아가는 우리동네 맞춤형 보건·복지·민원 상담소’를 꾸준히 운영해 번암면민들이 맞춤형 복지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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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