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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서울대 입학사정관과 함께 고교 진학지도”

16~17일 도내 18개 고등학교 교사 대상 진학 컨설팅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교 진학지도 활성화와 교사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빙해 고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16~17일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사전 신청한 도내 1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고교별로 서울대 입학사정관과의 만남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점검하고, 서울대 전형 평가 기준을 안내받을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평가 방식과 효율적인 지원전략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방식과 학생선발 과정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실시되는 상황에서 단순한 교사 연수보다는 입학사정관과의 직접적인 만남이 진학지도 역량 강화에 보다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서울대학교는 우수한 학업능력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학업태도 및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이라며 “이는 우리교육청이 지향하는 미래교육과 일치하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의 진학지도 생태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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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운협, 전북교육 선진사례 현장 방문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전북을 방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회장단이 함께 하는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25년 7월 전북·제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체결한 ‘상호 교류 및 협력 MOU’의 후속 실행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 협의회는 MOU를 통해 학교 운영의 전문성 강화, 학부모 참여 증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협력 등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와 기관 방문은 그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도교육청 담당자들이 동행하면서 전북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제주도 관련 정책과 접목하기로 하는 등 한층 강화된 교육협력을 약속했다. 제주학운협은 먼저 농촌유학 운영학교인 임실 지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교육적 성과를 살펴봤다. 농촌유학생과 가족을 위한 신규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주도 농촌유학의 성공을 위한 모델로 삼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전북교육인권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