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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등화장치 무상 부착

 

장수군은 야간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7일까지 농기계 등화 장치 부착에 나선다.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경운기·트랙터 도로 주행 시 느린 속도와 식별 어려움으로 자동차와 추돌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등화 장치 부착을 통한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특히 경운기와 트랙터는 부수차(트레일러)에 농산물 등을 싣고 주행하거나, 야간과 우천 시 저속 주행으로 식별이 어려워 추돌사고 위험이 높다. 올해 군은 읍‧면사무소에 부착을 신청한 경운기 또는 트랙터 보유 농가 16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등화장치를 무상 부착할 계획이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농번기를 맞아 도로주행형 농기계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등화장치 부착지원사업을 통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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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준공
전북특별자치도는 완주군과 15일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일원 밤샘라운지 주차장에서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금현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완주군수, 도의원·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완주의 새로운 생태휴식공간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은 총사업비 32억 원(도비 16억 원, 군비 16억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3년간 조성된 사업이다. 생태복원과 탐방 기능을 함께 갖춘 공원으로, 도민이 사계절 내내 자연과 교감하며 쉴 수 있는 체험형 생태공간으로 꾸며졌다. 공원에는 ▲황토길로 조성된 생태탐방로 ▲아이들을 위한 ‘밤티 숲속놀이터’ ▲나무 향기 가득한 ‘편백숲 쉼터’ ▲야외무대와 주차장, 화장실 등을 갖춘 ‘밤샘라운지’가 들어섰다. 또한 초화류 꽃밭과 정자가 어우러진 ‘새벽이·채연이 꽃밭’, 곤충과 양서류를 관찰할 수 있는 ‘무당개굴 쉼터’, 전통정자 쉼터 등도 조성돼 자연 속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만경강 발원지의 생태적 가치와 경관이 회복되고 주민과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전북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