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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진경여고,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전원 수상

5개 종목 19명 출전… 4년 연속 전원 수상 쾌거

진경여자고등학교(교장 조정곤)가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해 4년 연속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24일 진경여고에 따르면 지난 17~19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총 19명이 참가해 전원 수상했다.

 

(사)한국조리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국내 단일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로 올해 4,600여 명이 참가했다.

 

진경여고에서는 조리제빵과 및 카페디저트과 학생 19명이 국제요리경연, 테이블서비스경연, 바리스타경연, 제과전시경연, 세계요리전시경연 5개 종목에 출전했다.

 

그 결과 △국제요리경연 종목에서 김다영, 김아현, 김아리 학생이 환경부장관상을 △테이블서비스경연 종목에서 김은혜, 백아라, 백지현 학생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바리스타경연 종목에서 김희소, 박현영, 신지민, 고소희, 윤미정, 윤채원 △제과전시경연 종목에서 윤이슬, 정예빈, 최성경, 유채원, 이효린 △세계요리경연 종목에서 김소은, 김하은, 박소원, 유채원 학생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정곤 교장은 “학생과 지도교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회를 준비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최고의 기능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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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