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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따뜻한 말 한마디' 공모전 수상작 선정

삼우초 김강현, 전주서신초 이지효 최우수… 이모티콘 제작·배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진행한 ‘따뜻한 말 한마디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 친화적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한 언어문화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진행됐다.

 

공모 결과 총 418점의 학생 작품이 접수됐으며, 도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초등 16점, 중등 16점 등 총 32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초등부 최우수상은 삼우초등학교 6학년 김강현 학생의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가, 중등부 최우수상은 전주서신중학교 1학년 이지효 학생의 ‘나는 너의 소중한 벗터’가 각각 차지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교육감상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일 개최된다.

 

수상작은 오는 10~21일까지 도교육청 창조나래에 전시하고, 향후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바른 언어 습관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는 첫걸음”이라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언어사용 문화를 개선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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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운협, 전북교육 선진사례 현장 방문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전북을 방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회장단이 함께 하는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25년 7월 전북·제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체결한 ‘상호 교류 및 협력 MOU’의 후속 실행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 협의회는 MOU를 통해 학교 운영의 전문성 강화, 학부모 참여 증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협력 등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와 기관 방문은 그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도교육청 담당자들이 동행하면서 전북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제주도 관련 정책과 접목하기로 하는 등 한층 강화된 교육협력을 약속했다. 제주학운협은 먼저 농촌유학 운영학교인 임실 지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교육적 성과를 살펴봤다. 농촌유학생과 가족을 위한 신규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주도 농촌유학의 성공을 위한 모델로 삼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전북교육인권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