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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따뜻한 말 한마디' 공모전 수상작 선정

삼우초 김강현, 전주서신초 이지효 최우수… 이모티콘 제작·배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진행한 ‘따뜻한 말 한마디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 친화적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한 언어문화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진행됐다.

 

공모 결과 총 418점의 학생 작품이 접수됐으며, 도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초등 16점, 중등 16점 등 총 32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초등부 최우수상은 삼우초등학교 6학년 김강현 학생의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가, 중등부 최우수상은 전주서신중학교 1학년 이지효 학생의 ‘나는 너의 소중한 벗터’가 각각 차지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교육감상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일 개최된다.

 

수상작은 오는 10~21일까지 도교육청 창조나래에 전시하고, 향후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바른 언어 습관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는 첫걸음”이라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언어사용 문화를 개선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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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