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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여름맞이 꽃묘 식재..아름다운 상전 가꾼다

 

 

진안군 상전면 행정복지센터는 5일 관내 경관 조성을 위한 여름꽃묘 식재를 추진했다.

 

이날 직원 20여 명은 뜨거운 햇볕에도 불구하고, 즐겁고 행복한 행정복지센터 환경조성을 위해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여름꽃묘를 식재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싱그러운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상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에도 봄꽃을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옥순 상전면장은 “상전을 찾는 주민과 내방객이 무더운 여름 잠깐이라도 활짝 핀 꽃을 보고 미소 짓길 바라는 마음으로 여름꽃 식재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상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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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