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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보이는 소화기’로 안전한 진안고원시장 만들기

진안소방서는 지난 2일 진안고원시장에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전통시장 이용객 누구나 소화기 위치를 쉽게 파악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설치한 소방시설이다.

 

이번 보이는 소화기는 2023년 세계 잼버리 불용용품(소화기)를 이용하여 상가가 밀집한 전통시장 통행로 벽체에 거치대를 활용하여 누구나 보기 쉽게 눈높이에 맞춰 소화기를 설치하였다.

 

또한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의 화재 초기 대응능력 강화 및 신속한 대처로 대형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했으며 유사시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소화기 사용 및 관리법 교육도 가졌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시 누구나 활용 가능한 공용 소방시설"이라며 "군민 여러분은 주변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초기 화재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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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