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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열심히 일하시는 소상공인들, 진심으로 격려와 응원”

 

진안군은 침체된 경제로 힘들어하는 진안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일 군수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성택)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는 현재 소상공인들을 위해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주요 정책은 ① 상공업 육성자금 대출 및 이자지원 ②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이자 보전 ③ 사업장 환경개선 사업 ④ 카드수수료 지원 ⑤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⑥진안고원 행복상품권 발행 및 수수료 지원 ⑦ 올해 출연금을 대폭 늘려 자금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기존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대출 지원을 확대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 등이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경제가 어려운 요즘 인건비 부담 및 인력 부족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으며, 군의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열심히 일하시는 소상공인들에게 진심으로 격려와 응원을 드린다”며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진안군 소상공인합회 임성택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과 소상공인이 하나 되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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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