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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금융심포지엄 개최.. 전북 금융산업 발전방안 찾는다!

○ NPS포럼 협력, 한국증권학회‧한국재무관리학회 공동 심포지엄 개최

○ 혁신적 지역금융 전략과 금융 생태계 활성화 방안 논의

○ 전북 금융산업 혁신을 위한 금융 네트워크 구축 노력

 

전북특별자치도는 국민연금공단이 주최하는「제1회 NPS포럼*」에 협력하여 ‘한국증권학회․한국재무관리학회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목적) 연금개혁의 공론화 분위기 조성 및 지역상생, (일정) 7.3.(수) ~ 7.5.(금)

 

이번 심포지엄은 “혁신적 지역금융 전략과 활성화 방안”의 주제로 금융 분야 전문가들과 학계 연구진 80여 명이 모여 국민연금 및 전북 금융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풍성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조은영 충남대학교 교수의‘대체투자를 통한 국민연금기금의 다각화와 위험관리’발제를 시작으로 ▲신은정 백석대학교 교수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 사례와 시사점, ▲정희준 전주대학교 교수의 ‘비교우위 디지털자산 사업 육성을 통한 전북의 핀테크 산업 발전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장국현 건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박민정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재정과장, 이훈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장 등 연금․금융분야 전문가와 신미애 전북특별자치도 금융사회적경제과장이 참여하여, 지역금융 활성화 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논의를 통해 전북자치도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글로벌 금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북 특화 금융모델 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우리 전북자치도가 금융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금융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며,“심포지엄에서

이뤄지는 심도있는 논의와 아이디어를 토대로 전북 금융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해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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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