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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산서육묘장 윤재석 대표, 양곡 35포 기탁

 

장수군 산서육묘장 윤재석 대표는 지난 4일 산서면사무소에 양곡 20kg 35포를 기탁했다.

 

윤재석 대표는 매년 산서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며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지역 이웃을 위해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윤재석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와 장마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에 대한 사랑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길환 면장은“매년 산서면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윤재석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양곡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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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