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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119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진안소방서는 지난 5일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인명피해 방지 및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 18일까지 45일간 진안소방서 관내 진안군 주천면 운일암반일암(명도교 제1주차장에서 삼거마을 앞까지)에 배치돼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진안 관내 각 기관장과 의용소방대 및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진안소방서는 수상구조대를 해당 지역에 배치하기 전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명구조 및 안전조치 매뉴얼 △기본 응급처치 및 CPR 이론 및 실습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실습 △물놀이 안전지도 및 근무요령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전 교육을 받은 대원들은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 운일암반일암에 투입돼 ▲수변 순찰 및 물놀이시설 안전근무 ▲익수사고 등 재난 모니터링 및 사고대응 ▲응급처치 및 미아찾기 등 이용객 편의 제공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ㆍ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배영수 소방행정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여름에도 군민이 사고 없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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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