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1.2℃
  • 구름조금강릉 9.5℃
  • 서울 4.4℃
  • 구름많음대전 9.1℃
  • 맑음대구 10.6℃
  • 맑음울산 10.7℃
  • 흐림광주 10.5℃
  • 맑음부산 10.2℃
  • 구름많음고창 10.5℃
  • 구름조금제주 15.1℃
  • 흐림강화 7.2℃
  • 구름많음보은 7.8℃
  • 구름많음금산 9.2℃
  • 구름조금강진군 9.6℃
  • 맑음경주시 11.0℃
  • 맑음거제 7.7℃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주교육지원청, 전주 학부모커뮤니티 ‘온 맘’ 창단

온 마음, 따뜻한 마음을 다해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학부모 동아리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기)은 8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의 학부모로 구성된 학부모 커뮤니티 ‘온 맘’창단식을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서 개최했다.

 

학부모 응급처치 대응 능력 강화 및 각급 학교 응급처치 교육 봉사활동 등의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창단식은 지난 6월 19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전주교육지원청이 학부모 응급처치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가능하게 되었다.

 

학부모 커뮤니티의 주요 활동으로는 △2주간의 응급처치 강사 양성과정 이수 및 자격 취득 △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따른 강사 활동 △자녀 학교, 인근 학교 등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강사 봉사활동 참여 등이 있다.

 

이는 단순 교육 위주의 학부모 동아리가 아닌 봉사활동 등 자발적인 학부모 활동을 통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동아리 운영을 도모함으로써 학부모 자아실현 및 긍정적인 학부모 활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전북 교육시책을 반영한 것이다.

 

김정기 교육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며 “오늘 창단식을 시작으로 학부모 간 다양한 정보 및 각종 교육소식을 공유하며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구축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곤충단백질’ 새 이름 ‘파워프로틴-아이(I)'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 2차 협의회를 갖고 전문가 조언을 얻어 ‘파워프로틴’에 아이(I)를 붙여 ‘파워프로틴-아이’를 공식 이름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원료 곤충 종 정보를 소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