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2 (토)

  • 맑음동두천 4.0℃
  • 구름많음강릉 12.4℃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6.0℃
  • 맑음울산 8.0℃
  • 맑음광주 7.8℃
  • 맑음부산 10.6℃
  • 맑음고창 5.0℃
  • 구름조금제주 9.7℃
  • 맑음강화 7.1℃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3.8℃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장, 집중호우 긴급 현장점검

- 토석채취·도로시설 공사 현장 등 재해취약지 찾아 ‘철저한 사전대비’촉구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장이 지난 8일, 집중호우로 인한 대비상황을 긴급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호우특보가 발효된 전북지역에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자 최한주 의장은 개정저수지 토석채취 현장과 장수-장계간 도로시설 개량공사 현장을 찾아 사면붕괴 우려 구역과 싸리재 법면 절개구간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현장 점검을 마친 최한주 의장은 “앞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사전 대비를 해달라”고 집행부에 향후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최한주 의장은 이외에도 관내 주요 사업장과 재해 취약지 등을 더 둘러본 후, “여름철 폭우뿐만 아니라 해마다 반복되는 자연재해에 군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재해를 사전에 예견하고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장수군의회는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집행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제주 학운협, 전북교육 선진사례 현장 방문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전북을 방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회장단이 함께 하는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25년 7월 전북·제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체결한 ‘상호 교류 및 협력 MOU’의 후속 실행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 협의회는 MOU를 통해 학교 운영의 전문성 강화, 학부모 참여 증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협력 등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와 기관 방문은 그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도교육청 담당자들이 동행하면서 전북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제주도 관련 정책과 접목하기로 하는 등 한층 강화된 교육협력을 약속했다. 제주학운협은 먼저 농촌유학 운영학교인 임실 지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교육적 성과를 살펴봤다. 농촌유학생과 가족을 위한 신규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주도 농촌유학의 성공을 위한 모델로 삼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전북교육인권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