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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국민행동요령] 호우시 이렇게 행동하세요.

○ 기상상황 귀 기울이기, 침수도로 지하차도 등 접근금지 등 가까이 가지 않기

 

진안소방서는 10일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10일 새벽 2시 30분에 진안군에도 호우 경보 발효에 따른 비상근무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었으며, 관련 출동내역은 산사태 확인 출동 2건, 도로상 장애물 제거 2건, 침수 출동 1건 및 지원출동 5건, 총 10건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특히 올해 24년도 기상 전망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 강화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태풍, 호우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 홍보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급류, 산사태, 붕괴 등의 접근금지 구역 사전 확인 △차량 침수 시 국민 행동 요령 △지하공간 이용 시 대피요령 △TV‧라디오‧인터넷 등 기상 상황 수시 확인 등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소방에서도 순찰 등 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들도 사전 예방과 침착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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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