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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농생명 산업 희망을 찾다!

○ 최병관 행정부지사,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교육생들과 현장소통

○ 스마트팜 혁신밸리 관계기관들과 호우 대비 온실 시설 안전 점검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10일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찾아 농생명산업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예비 청년농업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부지사는 오이와 토마토 실습온실에서 교육생들과 함께 농작물 수확, 줄기 유인 등도 실습해 보면서 교육생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김제시 백구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전국 최고를 자부하는 청년창업 보육시설로서 전북 스마트농업교육센터와 청년농의 정착을 지원하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기업의 제품 및 재배를 실증 지원하는 실증단지, 작물의 생육·환경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빅데이터 센터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최부지사는 한국형스마트팜 중소기업의 제품 상용화와 표준화를 지원하는 전문실증단지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호우 대비 온실 시설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예비 청년농업인들은 “최고의 스마트팜과 전국 최고의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전북스마트농업교육센터(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갖고 있다” 면서 “수료 후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하거나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지원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최병관 부지사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창업 생태계와 스마트팜산업 육성을 통해 농생명산업의 거점역할을 해야할 것이다” 며,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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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