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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지역기반 환경교육강사 기초과정 개강

 

진안군은 지난 9일 평생교육 일환으로 ‘환경교육강사 양성 기초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지식과 대응 능력을 갖춘 환경교육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오는 8월 9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오후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3시간씩, 10차시로 운영된다.

사전 접수를 통해 진안군민 20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초과정 수료자는 심화 과정까지 수강할 수 있고 심사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강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육강사 양성 과정의 지원자 신청을 받으면서 기후 위기와 환경교육에 의지 있는 진안군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군민들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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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개정 위한 3차례 세미나 개최…사용후 배터리 특례 첫 논의
전북자치도는 이달부터 3차례에 걸쳐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특별법 개정 준비 과정에서 도출된 55건의 입법과제 중 전북의 주력 산업과 밀접한 3개 과제(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를 통해 개정 타당성에 대한 논거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정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 순서로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세미나'가 열려 관련 특례의 법제화 방안이 검토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연구기관·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부와 기후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논거와 조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현수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이차전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박상호 전북대 교수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하의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 김우성 위드캠 대표, 최병철 특허법인 명륜 대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