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8.9℃
  • 흐림서울 3.2℃
  • 구름조금대전 6.6℃
  • 맑음대구 9.5℃
  • 연무울산 11.2℃
  • 맑음광주 8.7℃
  • 연무부산 13.6℃
  • 구름조금고창 8.0℃
  • 흐림제주 13.5℃
  • 구름많음강화 2.0℃
  • 구름조금보은 5.4℃
  • 구름조금금산 6.7℃
  • 구름조금강진군 9.6℃
  • 맑음경주시 10.6℃
  • 맑음거제 13.4℃
기상청 제공

알림방

[공모]2024 진안군민 하나 되기 큰마음 글쓰기 공모전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가 “2024 진안군민 하나 되기 큰마음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진안군 작은 도서관 운영협의회는 진안 지역주민과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진행하고, 보다 나은 문화서비스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열리는 글쓰기 공모전은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 7월 15일(월)부터 8월 16일(금)까지 진행된다. 8세(초등학생) 이상의 진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가 사랑하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도서관과 책 등의 이야기로 자유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부분은 아동부, 청소년부, 일반부 3개이고, 각 부문별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5)으로 21명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9월 13일 발표한다.

공모 희망자는 신청서 1부와 작품 1부를 작은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기간 내 작은도서관에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책 읽는 즐거움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작은도서관이 함께 더욱 협력하여 지역의 독서문화 향상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