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가 “2024 진안군민 하나 되기 큰마음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진안군 작은 도서관 운영협의회는 진안 지역주민과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진행하고, 보다 나은 문화서비스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열리는 글쓰기 공모전은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 7월 15일(월)부터 8월 16일(금)까지 진행된다. 8세(초등학생) 이상의 진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가 사랑하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도서관과 책 등의 이야기로 자유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부분은 아동부, 청소년부, 일반부 3개이고, 각 부문별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5)으로 21명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9월 13일 발표한다.
공모 희망자는 신청서 1부와 작품 1부를 작은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기간 내 작은도서관에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책 읽는 즐거움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작은도서관이 함께 더욱 협력하여 지역의 독서문화 향상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