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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그 자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 원연장 꽃잔디동산

 

 

 

개인의 자그만 바람에서 시작해 이제는 진안을 대표하는 봄나들이 명소가 된 진안 원연장 꽃잔디동산은 늦은 봄, 꽃놀이를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진안읍 원연장마을 인근에 위치한 꽃잔디동산은 2000년부터 선친의 유언에 따라 한 개인이 조성하기 시작했다.

 

첩첩산중에 가족들이 1년에 1-2차례만 왔다가는 선산이 아니라 1년 언제든 방문하고 가족 친지들의 화합 만남의 장소로 만들어야 하겠다는 바람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매년 조금씩 꽃잔디를 심고 어린 나무들이 크면서 오늘날 꽃잔디동산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곳은 매년 4월부터 16만 5000제곱미터에 이르는 동산이 마치 분홍빛 양탄자가 깔린 것처럼 화사한 꽃잔디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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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