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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진안새마을금고(이사장 임은미)는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정신을 바탕으로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냉방비 100만원을 사회복지 시설인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소양)에 전달했다.

 

지난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지능)와 진안새마을금고는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무더운 여름에 조금이나마 땀을 식히는 데 작은 보탬이 될수 있도록 냉방비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복지관 정소양 관장은 이번 냉방비 지원뿐만 아니라, 진안새마을금고 MG무지개봉사단(단장 서경애)에서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몸이 불편하신 분들의 배식봉사를 해 주심에 이번 기회를 통하여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였다.

 

한편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실현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동체 실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전국 새마을금고와 함께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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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