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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진안새마을금고(이사장 임은미)는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정신을 바탕으로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냉방비 100만원을 사회복지 시설인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소양)에 전달했다.

 

지난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지능)와 진안새마을금고는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무더운 여름에 조금이나마 땀을 식히는 데 작은 보탬이 될수 있도록 냉방비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복지관 정소양 관장은 이번 냉방비 지원뿐만 아니라, 진안새마을금고 MG무지개봉사단(단장 서경애)에서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몸이 불편하신 분들의 배식봉사를 해 주심에 이번 기회를 통하여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였다.

 

한편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실현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동체 실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전국 새마을금고와 함께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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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