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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름 한번쯤.. 운일암반일암의 구름다리 · 무지개다리

 

명덕봉과 명도봉 사이를 잇는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길이 220m, 폭 1.5m)와 다채로운 색으로 눈길을 끄는 ‘무지개다리’가 운일암반일암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요즘은 장마 기간으로, 지난 9일~10일 사이 주천면에 내린 207.5㎜의 강수량으로 인해 물살이 거센 상태여서 피서객들의 주의는 필수.

 

깊은 계곡을 힘차게 흐르는 물결에 마음을 담그고 한참을 보고 있노라면

여름 더위쯤이야  훅~

발 한번 손 한번 적셔보고픈 참 시원스런 풍경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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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