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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자치도청 직원들, 수해복구 나서

○ 전북자치도 직원들, 15일 군산‧완주지역 수해 복구지원에 나서

○ 16일까지 수해 복구활동에 힘 보탤 계획

 

 

전북자치도 직원 80여명은 15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군산, 완주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복구지원에 나섰다.

 

진북자치도 직원들 40여명이 지난 12일 완주군 운주면에서 토사물 제거, 폐기물 처리 등 피해복구 지원을 한데 이어, 이날은 직원 80여명이 군산시 나포면, 완주군 운주면 일대의 침수피해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군산시 나포면과 완주군 운주면은 집중 호우로 주택과 도로, 농경지 등으로 토사가 유입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유호연 전북자치도 총무과장은 “수해민들의 아픔을 나누고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복구작업에 나서게 됐다”며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 직원들의 수해복구 지원은 1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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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지역 협력 거버넌스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소년 흡연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 유관기관과 연계를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19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및 흡연율 감소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 흡연 문제를 학교만의 과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공동책임으로 보고, 유관기관 간 협력 구조를 강화하는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개최됐다.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전북특별자치도청 담당부서 및 시·군 보건소, 학생금연지원센터 관계자 등 총 3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5년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 추진 현황 공유 △전북학생금연지원센터 운영 사례 발표 △지역과 보건소 간 협조 방안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생 흡연율 감소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청소년의 금연 실천을 위해 학교 교육, 상담 지원, 금연 환경 조성 등 각 기관의 역할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 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 정보 공유 정례화, 시·군 단위 협력체 활성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