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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 마을순회 및 주민좌담회로 주민불편사항 수렴

 

진안군 성수면은 지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상촌마을을 시작으로 32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순회방문 및 좌담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7월 9일 성수면장으로 취임한 정순석 면장은 마을을 돌며 마을의 지리적 특성과 주민들의 영농실태, 경로당 운영 상황, 마을별 위험요소 점검 등을 실시함은 물론,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좌담회에서는 진안고추시장 운영, 농업용 면세유 지원사업 안내, 진안군 주요정책 및 성과 홍보, 영농폐기물 및 쓰레기분리배출 안내 등을 홍보하였다. 또한, 성수면의 현안사업인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소규모 공동주택조성사업, 면소재지상가조성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이번 마을방문 및 좌담회에서 접수된 건의된 사항은 총 28건으로 즉시 해결 가능한 것을 바로 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주민숙원사업들은 관련부서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정순석 면장은 “면민 한분 한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다 보니 성수면 발전과 화합을 위한 면민들의 큰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통해 발전하는 성수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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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