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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365 화합센터서 활동할 “주민 활동가 양성”

 

 

상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카페 브런치 교실”이 수강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료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지역 내에서 나오는 신선한 재료와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해 7종류의 브런치를 내어보는 실습 시간으로 진행됐다.

실습메뉴로는 브런치 기본 구성을 시작으로 에그 스크럼블과 프렌치토스트, 토마토 절임 샐러드, 시판 소스의 활용 및 특별한 간장소스 만들기, 새우 감바스 요리, 치즈피자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그동안 배운 조리법과 재료를 활용해 개인별로 창의적이고 멋진 ‘나만의 브런치’를 만들어 교육생들의 맛 평가와 메뉴 개발에 응용 가능한 아이디어까지 피드백을 주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상전면의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상전면에서 나오는 제철 재료를 활용한 특색있는 메뉴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올해 말 완공 예정인 365 화합센터 내 카페 공간에서 주민 활동가들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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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