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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365 화합센터서 활동할 “주민 활동가 양성”

 

 

상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카페 브런치 교실”이 수강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료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지역 내에서 나오는 신선한 재료와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해 7종류의 브런치를 내어보는 실습 시간으로 진행됐다.

실습메뉴로는 브런치 기본 구성을 시작으로 에그 스크럼블과 프렌치토스트, 토마토 절임 샐러드, 시판 소스의 활용 및 특별한 간장소스 만들기, 새우 감바스 요리, 치즈피자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그동안 배운 조리법과 재료를 활용해 개인별로 창의적이고 멋진 ‘나만의 브런치’를 만들어 교육생들의 맛 평가와 메뉴 개발에 응용 가능한 아이디어까지 피드백을 주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상전면의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상전면에서 나오는 제철 재료를 활용한 특색있는 메뉴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올해 말 완공 예정인 365 화합센터 내 카페 공간에서 주민 활동가들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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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