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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365 화합센터서 활동할 “주민 활동가 양성”

 

 

상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카페 브런치 교실”이 수강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료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지역 내에서 나오는 신선한 재료와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해 7종류의 브런치를 내어보는 실습 시간으로 진행됐다.

실습메뉴로는 브런치 기본 구성을 시작으로 에그 스크럼블과 프렌치토스트, 토마토 절임 샐러드, 시판 소스의 활용 및 특별한 간장소스 만들기, 새우 감바스 요리, 치즈피자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그동안 배운 조리법과 재료를 활용해 개인별로 창의적이고 멋진 ‘나만의 브런치’를 만들어 교육생들의 맛 평가와 메뉴 개발에 응용 가능한 아이디어까지 피드백을 주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상전면의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상전면에서 나오는 제철 재료를 활용한 특색있는 메뉴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올해 말 완공 예정인 365 화합센터 내 카페 공간에서 주민 활동가들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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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