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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2024년 농생명산업대상 후보자 접수

○ 지속가능 농어업, 활력있는 농어촌, 미래먹거리 농생명 3개 부문에서 우수 농어업인·단체 등 시상

○ 9월 20일까지 시·군 농업관련 부서에서 후보자 접수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대상 후보자를 9월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지속가능 농어업’, ‘활력있는 농어촌’, ‘미래먹거리 농생명’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분야별로 우수한 품질로 농업 생산성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에 공헌한 자, 농어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에 기여한 자, 식품 소재 등을 기반으로 기술 및 산업 간 융합을 통해 농생명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각 1명(단체)을 선발한다.

 

후보자 접수는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 농업부서에서 가능하며, 사업자(법인, 단체)의 경우 사업장 소재지 시군 농업부서에서 접수 가능하다.

 

추천된 후보자는 1차 예비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친 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농생명산업대상 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시상식은 11월 초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농생명산업대상은 농촌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농생명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이들의 공로를 포상하여 농생명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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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