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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24.9.1.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 발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9월 1일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9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의 승진과 전직, 전보, 정년퇴직, 명예퇴직, 신규임용 등 456명에 대해 이루어졌다.

 

먼저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운봉초등학교 박영수 교장,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창의인재교육과 이강 과장,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위도중학교 겸임 위도고등학교 김수안 교장을 각각 발령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과장에는 청하초등학교 오선화 교장, 유초등특수교육과장에는 군산내흥초등학교 김윤범 교장,

창의인재교육과장에는 전주솔내고등학교 문형심 교장을

각각 임용했다.

 

 

직속기관장 교체도 이루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에 미래교육과 민완성 과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 원장에 부안교육지원청 장기선 교육장이 임용됐다.

 

 

 

 

이번 인사는 희망의 대전환을 통해 지난

2년간 전북교육이 추진해 온 정책을 뿌리내리고 전북교육이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적합한 인사를 발탁·중용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임기 반환점을 돌아

 

향후 2년 추진하고자 하는 미래교육, 기초·기본학력 신장, 교권과 학생인권의 조화와 균형, 지역과 함께 소통과 협력이라는 핵심 정책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1일(수) 오전 10시,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3일(금) 오전 9시30분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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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