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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방

[알림]커피전문점 대상 일회용품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사용 업주 모집

○ 도,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 확대 캠페인 추진

○ 다회용기 사용하는 커피전문점에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 지원 계획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도내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업주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1회용품 없는 전북을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다회용 컵 사용을 원하는 도내 커피전문점이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을 활성화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사업 홍보 및 다회용 컵 권유를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경우 우대된다.

 

참여 사업자들에게는 지역 및 업체에 맞는 다회용컵 사용 시스템을 지원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 쿠폰과 연계한 다회용 컵 사용자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다회용 컵 사용률 증가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5개 우수 업소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구글 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청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은 필수적인 과제"라며, "다회용기로 전환을 같이 동참해 주실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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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