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현철, 민간위원장 최민식)는 관내 소외된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안부 확인 및 음료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부 확인 및 음료 함께 나누기’ 사업은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사협 위원들과 1대1 결연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8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명절이 더 힘든 독거노인 등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긴급 위기 상황 발생 및 도움이 필요한 경우 행정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함께 추진했다.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주로 혼자서 거주하시는 대상자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현철 면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봉사정신으로 함께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