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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어르신 대상 “뼈 튼튼” 영양교육

 

진안군이 관내 11개 읍‧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마을로 찾아가는 ‘뼈 튼튼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영양교육은 고령인구 증가로 인한 영양불균형 및 식생활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교육과 실습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영양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위해 영양전문 요리 강사를 초빙해 △단백질·칼슘 섭취 높이기 △염분·당분 낮추는 방법을 알아보기 △영양표시 알아보기 △다진고기 육포·견과류 컵요거트 실습 및 시식 등으로 진행한다.

3일 열린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건강을 위해 싱겁게 먹으려고 노력하며 식사할 때 달걀, 두부, 고기 등 단백질을 꼭 챙겨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영양교육 관리로 어르신들의 영양 섭취 불균형과 부적절한 식습관이 개선돼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다양한 영양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건강증진팀 (063-430-8546)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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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전국 첫 ‘문화선도산단’ 선정
전북자치도 완주군의 완주일반산업단지가 ‘문화’를 품은 전국 최초의 문화선도산단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 공모에 완주군을 포함한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전북자치도(완주), 경북(구미), 경남(창원) 이번 선정으로 전북은 전국 최초로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산업단지를 선도하게 됐다. 사업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총 677억 원(국비 400억 원)이 투입된다. ‘문화선도산단’은 단순한 산업 공간을 넘어 문화와 창의가 숨 쉬는 복합공간으로 산업단지를 재창조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회색빛 산업단지 이미지를 개선하고, 청년층과 근로자, 지역주민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군과 함께 완주산단의 자동차 산업 특성과 고유 문화자산을 결합한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완주 산단만의 브랜드를 구축이 주목된다. 자동차 산업을 주제로 한 랜드마크 건립, 청년 디자인 리빙랩 운영, 산단 문화 브랜딩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채색 이미지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