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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제7회 가얏골 긴물 축제’ 열려

 

가야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는 ‘제7회 가얏골 긴물 축제’가 지난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수군 장계면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얏길 역사문화 탐방, 가얏골 보물찾기, 문화예술 작품 전시, 전통 놀이, 농산물 부스 등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라인댄스, 난타 공연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축제 현장에 마련된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었으며, 이는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김성현 장계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야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가얏골 긴물 축제’가 지역 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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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