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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제61회 전북특별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서 저력 과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순창군 일원에서 열린 제61회 전북특별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진안군이 민속경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전북특별도민체육대회(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주최, 순창군/순창군체육회 주관)는 순창군에서 9. 6. ~ 9. 8.까지 총39개 종목(정식 37, 시범 2)이 진행될 예정으로 진안군은 31개 종목, 641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본 대회 시작 전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는 진안군이 민속경기 부문 단체줄넘기·제기차기 우승, 고리걸기 종합우승과 그라운드골프 남자 2위(종합 5위), 투호 여자 3위(종합 4위), 패더글라이딩 개인전 전문조종사 2위(종합 4위)의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 8월 1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었던 태권도 종목에서도 겨루기와 품새 부문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도민체전을 위해 훈련에 힘쓰신 모든 선수분들과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속경기 등 많은 종목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주신 점은 진안군의 자랑이니 남은 본경기에서도 즐거운 경기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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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무진장 지역 교육 현장 찾아 농업인들과 소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새해 벽두에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교육현장을 찾아 나섰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5일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진안군과 무주군, 장수군 지역 과수재배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을 찾아 농정에 대한 애로사항을 들으며 함께 과학영농시설 현장도 살펴봤다. 김 지사는 이날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전북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로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영농인들과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어 “폭염, 폭우, 개화기 저온 등 이상 기후로 인해 농업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도 차원에서는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교육 및 방제 약제비 지원 등 관련예산을 적극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농업인들과 함께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수정벌 인공증식장’과 ‘과수 이상기상 대응기술 실증포’시설을 각각 살피며 과학영농 서비스시설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이 주관하며, 사과재배 면적이 넓은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의 사과농가 300명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