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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장정복 의원, 관내 의료 폐기물 소각장 건립 결사반대

365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장정복 의원 5분발언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원이 지난 9월 3일 제36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관내 의료 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반대했다.

 

장 의원은 “의료 폐기물은 수집·운반·보관과정에서 2차 세균감염의 위험성이 크고, 소각장에서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등 환경오염 물질이 발생할 위험성이 매우 크다”의료 폐기물 소각장은 우리 군에 절대 건립되어서는 안 되는 위험시설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 폐기물 발생량이 일 19kg, 연 7톤밖에 되지 않는 우리 군이 도시에서 발생하는 의료 폐기물을 떠맡는 꼴이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과 군 전체에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장정복 의원은 “의회와 행정은 우리 군민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군에서 해당 부지를 매입해 폐기물 처리장 건립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앞으로도 관내에 혐오, 위험 시설이 건립되지 않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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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