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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진안군 백운면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4일 송천1동 까사미아 앞 공터에서 백운농협(조합장 김연태)과 함께 백운면의 다양한 농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백운면에서 생산된 사과, 멜론, 건고추, 두부 등 품질 좋은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백운면의 농산물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건고추는 생산농가의 이력사항을 표기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어 더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이번 장터는 두 지역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백운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송천1동과의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운면과 송천동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자매결연지 축제 등 두 지역 간의 다양한 교류와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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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기업애로해소, 진안군 최우수...농공단지입주기업 환경개선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의 기업 애로 해결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서면 평가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 성과를 낸 사례를 중심으로 후보를 선정한 뒤,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기업전담제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현장 해결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시‧군 전반으로 확산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별 주요 우수사례로 진안군(최우수)은 설비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해 기업 활동 여건을 개선했다. 전주시(우수)는 베트남과의 경제 교류를 확대하며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뒷받침했다. 정읍시(우수)는 산업단지 내 유휴 상태로 남아 있던 완충녹지를 주차 공간으로 활용해, 장기간 이어져 온 주차난을 해소했다. 무주군(장려)은 식품제조가공업체가 겪던 허가‧등록 절차상의 애로를 신속히 처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