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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 가족지원센터 협업 범죄예방교실

- 다문화가정 대상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진안경찰서는 6일(금) 동향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폭력 및 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참여한 가정에게 가족의 기능과 부모-자녀 역할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가정폭력 및 학대 예방을 위한 사례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 뿐 아니라 가족 간에 공감능력과 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힐링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과 함께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가정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정폭력과 학대 예방을 위해 가정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진행하여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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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민생경제 회복 위해 상반기 63.5% 재정 신속 집행
전북특별자치도가 올 상반기 내 예산의 60%이상을 신속하게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한국은행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1.6~1.7%로 하향 전망되었으며, 전북의 12월 소비자심리지수 또한 전월 대비 대폭 하락하는 등 탄핵정국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의 집행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보았다. 이에 대해 전북자치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을 위한 실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을 비롯해 실국별 추진계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실국 및 시군 집행·점검을 통해 집행 애로사항을 해소 지원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우선 올해 1분기에 전체 예산의 35%를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고, 상반기까지는 63.5%를 집행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대규모 투자 사업들을 별도로 관리하고, 매주 자체 점검을 통해 집행 부진 원인을 파악한 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