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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북경찰청,국민 일상 교통불편 해소 공모전 개최

 

전북경찰청(청장 최종문)은 이번달 30일까지 3주간 전북 도민들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와 손해보험협회 서부지역본부와 함께 성숙한 전북 교통질서 문화조성을 위한 「국민 일상 교통불편 해소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북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전북 지역 내 교통사망사고 증가와 관련하여 도민과 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단체 등 지역 치안 공동체 협업을 통한 실질적인 교통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북의 교통질서 준수 의식을 도민이 직접 진단하고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요소에 대한 개선 의견을 받아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 교통 문화를 진단하고 개선사항 제안과 함께, 도내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 교통 규제 및 시설 개선, 교통 법·제도 개선 의견등을 QR코드 링크를 통한 온라인으로 공모하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전북청장·전북자치경찰위원장 상장과 함께 총 90만원 상당의 부상을 제공하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30명을 추첨하여 1만원 상당의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제안된 안건은 정책 적용 가능성과 효율성 등을 분석, 단기와 중장기 과제로 구분하여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추진해 나가고, 전국 단위 동시 시행이 필요한 단속·홍보 및 법률·지침 개정은 경찰청에 통보하여 전국과제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도민의 교통안전 수준 향상으로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이 곧바로 교통사망사고를 비롯한 안전과 직결된다’며 도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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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