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일)

  • 맑음동두천 15.1℃
  • 맑음강릉 20.3℃
  • 맑음서울 16.6℃
  • 맑음대전 18.9℃
  • 맑음대구 19.5℃
  • 구름조금울산 18.6℃
  • 맑음광주 19.1℃
  • 구름조금부산 18.8℃
  • 맑음고창 18.3℃
  • 구름많음제주 20.3℃
  • 구름많음강화 14.8℃
  • 맑음보은 17.9℃
  • 맑음금산 18.6℃
  • 구름조금강진군 19.3℃
  • 맑음경주시 20.6℃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진안군노인복지타운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

 

진안소방서는 진안군 노인복지타운에서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진안군 소재 노인복지타운 지하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피해 상황을 가정해 화재 초기 현장 대응능력과 구조·구급·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평가해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통합적인 대처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선착 대장 최초 상황전파 및 지휘권선언 △현장상황판단회의 △현장지휘소‧응급의료소 운영 △다수사상자 중증도 분류 및 이송 △언론브리핑 △담당자별 임무 숙지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오소영 현장대응단장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 유형을 긴급구조기관·지원기관 간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