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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부귀중 대상 청소년 범죄예방교육

 

진안경찰서는 지난 24일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딥페이크 허위・합성영상물을 제작・유포한 사례 발생 및 사이버 불법도박 사례 발생 등 청소년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위해 청소년 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을 부귀중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딥페이크 개념 △딥페이크 피해 유형 △딥페이크 대처법 및 피해 발생시 대처법 △사이버 불법 도박 위험성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최근 AI 기술의 발달로 허위・합성영상물(딥페이크)을 제작・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사이버 불법 도박 사이트에도 쉽게 접근할수 있어 청소년 범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진안경찰서는 청소년들을 위협하는 디지털 성범죄 및 사이버 도박 등 경각심 재고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위해 수업을 진행하였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AI 기술이 발달하면서 딥페이크 같은 신종 유형범죄 뿐만아니라 사이버 불법 도박 등 다른 범죄들도 청소년들이 접촉할 가능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각종 범죄에 대한 특별예방교육 및 홍보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경각심을 가지게 하여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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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군인들로부터 암구호 등 군사기밀 수집한 불법사채업자 3명 구속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지난 5월 현직 군인으로부터 군사기밀인 암구호를 탐지·수집한 불상의 사채업자들에 대해 국군방첩사령부, 전주지검과 합동수사에 착수하였다. 전북청 안보수사대는 대포폰, 대포통장 수십개를 사용한 성명 등 일체 불상의 사채업자들에 대한 4개월간의 잠복·미행 등 끈질긴 추적 수사 끝에 암구호를 수집한 불법 사채업자 3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들의 대부업 사무실과 주거지에서 범행에 사용한 휴대전화 33대, 컴퓨터 2대, 노트북 2대를 압수하는 등 증거자료를 확보하였으며, - 확보한 증거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피의자들은 약 1년 5개월간 불법 대부업을 운영하며 현직 군인 10명에게 암구호 등 군사기밀을 요구하고 이 중 군인 3명으로부터 군사기밀인 암구호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사 결과, 피의자들이 수집한 군사기밀을 북한 등 외부에 유출한 대공 혐의점은 없었으며, 대출 원금 회수 목적으로 군인들을 협박하기 위해 암구호 사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피의자들은 실제로 이자를 지급하지 못한 군인에게 해당 부대에 전화하겠다며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 또한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와 공조하여 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