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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농협&고향주부모임‘고향반찬 나눔봉사’

 

진안농협과 진안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난 25일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와 함께 '고향반찬 나눔봉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70여명을 대상으로 고향의 청취를 느낄 수 있는 반찬을 만들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해드리고 대화를 통해 위로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진행되었다.

 

강숙희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행사를 위해 고생해준 회원들과 후원에 동참해준 진안농협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 웃음이 가득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종 조합장은 “반찬 나눔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에게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진안농협은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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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