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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김명갑 의원, “스마트농업 관련 조례 마련과 기본계획 수립 필요"

제294회 군정질문
"우리 군 농업 미래를 위해선 스마트농업 발전 필수"

 

진안군의회 김명갑 의원(나 선거구)은 지난 24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안군 스마트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김명갑 의원은 진안군 농업의 발전을 위해선 스마트농업 추진이 필수적이라 언급하며,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수립 및 조례 마련 필요성과 같은 진안군 스마트농업 발전 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질문을 펼쳤다.

 

김 의원은 진안군 스마트농업 기본계획 수립 및 조례 제정에 대해 강조하며 “올해 스마트농업육성법 시행으로 일부 자치단체는 조례 제정 및 계획 수립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우리 군은 아직 관련 조례가 정비되어 있지 않아 스마트농업 지원방안의 기준이 될 조례 마련과 기본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진안군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현재 추진중인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조성’사업의 당위성과 활용 방안이 확실해야 한다고 언급했고, 최근 스마트팜 입주 청년농업인들의 피해 사례를 우려하며 사업의 사후 문제 방지를 위한 사전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명갑 의원은 “오늘 질의한 내용이 최근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등으로 시름이 깊어가는 우리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진안군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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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군인들로부터 암구호 등 군사기밀 수집한 불법사채업자 3명 구속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지난 5월 현직 군인으로부터 군사기밀인 암구호를 탐지·수집한 불상의 사채업자들에 대해 국군방첩사령부, 전주지검과 합동수사에 착수하였다. 전북청 안보수사대는 대포폰, 대포통장 수십개를 사용한 성명 등 일체 불상의 사채업자들에 대한 4개월간의 잠복·미행 등 끈질긴 추적 수사 끝에 암구호를 수집한 불법 사채업자 3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들의 대부업 사무실과 주거지에서 범행에 사용한 휴대전화 33대, 컴퓨터 2대, 노트북 2대를 압수하는 등 증거자료를 확보하였으며, - 확보한 증거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피의자들은 약 1년 5개월간 불법 대부업을 운영하며 현직 군인 10명에게 암구호 등 군사기밀을 요구하고 이 중 군인 3명으로부터 군사기밀인 암구호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사 결과, 피의자들이 수집한 군사기밀을 북한 등 외부에 유출한 대공 혐의점은 없었으며, 대출 원금 회수 목적으로 군인들을 협박하기 위해 암구호 사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피의자들은 실제로 이자를 지급하지 못한 군인에게 해당 부대에 전화하겠다며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 또한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와 공조하여 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