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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현장 안전 확보 협약 체결

○ 도내 건설현장 안전, 품질관리 확보 및 부실시공 방지

○ 안전 교육 및 신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안전관리 역량 향상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도내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은 도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건설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및 품질 저해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내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 자문 및 컨설팅 제공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 ▲건설안전 홍보 및 안전문화 확산 ▲신기술 정보 교류 등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건설현장에서의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토안전관리원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특별자치도는 더욱 발전된 건설현장 안전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현장점검의 전문성을 높여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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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