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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현장 안전 확보 협약 체결

○ 도내 건설현장 안전, 품질관리 확보 및 부실시공 방지

○ 안전 교육 및 신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안전관리 역량 향상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도내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은 도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건설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및 품질 저해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내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 자문 및 컨설팅 제공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 ▲건설안전 홍보 및 안전문화 확산 ▲신기술 정보 교류 등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건설현장에서의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토안전관리원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특별자치도는 더욱 발전된 건설현장 안전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현장점검의 전문성을 높여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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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