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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부산국제트래블페어 참가

= 치유·힐링 명품 관광 진안 널리 알려

 

 

 

진안군이 27일~29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ITFB)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안군 웰니스 관광 등 홍보한다.

 

이번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 진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지자체 부문 유일하게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는 평소 마이산을 비롯해 진안군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중 서울 등 수도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을 차지하고 있는 영남지역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진안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22년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휴양·치유 관광지로서 발전해온 진안군 관광의 강점을 적극 홍보했으며, 대한민국 및 전북특자도 지정 웰니스 관광지인 진안홍삼스파와 진안고원치유숲을 중심으로 운장산휴양림, 데미샘자연휴양림, 산약초타운, 부귀편백숲 등 뛰어난 휴양 및 치유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4 진안홍삼축제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이어서, 행사기간 중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안을 알리는 홍보 이벤트 퀴즈를 진행하고 다양한 상품과 함께 진안군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홍삼제품 등을 배부하는 등 잠재적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페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을 치유·힐링 명품 관광명소로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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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사회복지사대회’… 도내 사회복지사 700명 한자리에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하며,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도내 사회복지사 700여 명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부심! 우리는 국가대표 사회복지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3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고, 2부 힐링 콘서트에서는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사회복지사들이 화합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종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분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처우 개선을 위해 협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사회복지사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전북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