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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024년 개인정보 보호주간’ 캠페인

장수군은 2024년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이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30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근거를 두고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소속·산하기관 등이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 할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범정부 협업 캠페인이다.

 

군은 개인정보 보호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군 대표홈페이지, SNS, 포스터 등에 ‘개인정보보호 생활 8대 실천수칙’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 생활 8대 실천수칙은 ▲PC방 등 공용 PC 사용 시 금융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기 ▲의심스러운 이메일 내 첨부파일은 함부로 열지 않기 ▲SNS에 업로드할 사진·동영상에 개인정보가 있는지 확인하기 등이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의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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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