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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진안군은 30일 군청 강당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심의회는 제7기 진안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5명 중 14명이 참석, 지난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군 홈페이지 및 지역분과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진안군 주민제안사업 86건이 심의 대상이다.

이번 심의에 앞서 제안사업에 대해 타당성, 소요사업비, 추진가능 여부 등 소관부서 사전 검토가 이루어졌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의결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33건의 사업을 2025년 본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 증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활성화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 책임성을 제고하고 재정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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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