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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도시재생사업 ‘우화한 축제’ 열려

= 우화 도시재생사업 ‘9월 야시장 우화한 축제’ 주민 화합의 장 마련

 

 

진안군은 지난 27일 진안읍 고원시장 천변데크길 일원에서 우화 도시재생사업 마을축제인 ‘제4회 9월 야시장 우화한 축제’를 개최했다.

우화 도시재생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진안읍 군상리 우화1동 ~ 3동마을 일원에 168억원(국비 72억, 도비 12억, 군비 84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주거지에 대한 기초생활인프라 정비와 공동이용시설,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우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매년 우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발굴된 주민공동체가 모여 성과발표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마을축제를 열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청사초롱 9월 야시장 우화한 축제’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주민공동체의 실버댄스를 시작으로 ▲트롯 ▲난타 ▲전통혼례 ▲전통연주 ▲팝페라 ▲밸리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지역주민들과 진안군 자활센터, 청년협의체, 지역상인이 참여해 플리마켓, 먹거리, 어린이 놀이마당 등 다양한 세대의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화 도시재생사업은 침체된 진안읍 소재지의 도심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역량강화와 기초생활인프라 정비,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주민사랑방, 청춘 아지트리움, 청년 쉐어하우스, 우화 들락날락 화합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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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