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도시재생사업 ‘우화한 축제’ 열려

= 우화 도시재생사업 ‘9월 야시장 우화한 축제’ 주민 화합의 장 마련

 

 

진안군은 지난 27일 진안읍 고원시장 천변데크길 일원에서 우화 도시재생사업 마을축제인 ‘제4회 9월 야시장 우화한 축제’를 개최했다.

우화 도시재생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진안읍 군상리 우화1동 ~ 3동마을 일원에 168억원(국비 72억, 도비 12억, 군비 84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주거지에 대한 기초생활인프라 정비와 공동이용시설,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우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매년 우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발굴된 주민공동체가 모여 성과발표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마을축제를 열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청사초롱 9월 야시장 우화한 축제’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주민공동체의 실버댄스를 시작으로 ▲트롯 ▲난타 ▲전통혼례 ▲전통연주 ▲팝페라 ▲밸리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지역주민들과 진안군 자활센터, 청년협의체, 지역상인이 참여해 플리마켓, 먹거리, 어린이 놀이마당 등 다양한 세대의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화 도시재생사업은 침체된 진안읍 소재지의 도심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역량강화와 기초생활인프라 정비,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주민사랑방, 청춘 아지트리움, 청년 쉐어하우스, 우화 들락날락 화합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2025 전북 일자리페스티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대규모 채용·취업 지원의 장을 연다. 도는 오는 9월 17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37개 기업이 참여해 250명 이상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북경진원과 노동부 전주지청 등 27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구직자를 지원한다. 현장에는 약 1,000명의 구직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실질적인 채용 연계 효과가 기대된다. 행사장은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전시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채용관에서는 농생명바이오, 탄소융복합소재, 이차전지·수소 등 전북의 주력산업과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금융, 사회복지, 관광, 서비스 분야의 생활밀착형 기업과 일자리 우수기업도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유관기관 부스를 통해 기업지원제도와 채용 연계 사업도 안내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청년·중장년 등 계층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과 대학 연계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