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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다양한 문화 체험 지원

= 스포츠체험 및 아쿠아리움 관람

 

진안군은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실내 스포츠 체험 및 아쿠아리움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 발달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이들은 농구, 클라이밍, 사격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활동에 도전하여 신체 발달 및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아쿠아리움을 방문하여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고, 수중발레 공연관람, 투명보트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학생은 “친구들과 운동을 같이 하면서 일상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진안군청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드림스타트에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부모교육, 가족힐링캠프, 정서·인지·언어치료 등 아동의 문제 및 욕구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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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