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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공연장 상주단체 ‘리허설 중... 춤추는 발가락’ 공연 마쳐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리허설 중... 춤추는 발가락’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고,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인 (재)예술 담은 나라 주관으로 열리는 4회 메인 공연 중 세 번째 공연이다.

 

이대정랑 지휘자는 공연을 준비하면서 리허설 중에 벌어지는 지휘자와 출연진, 제작 지원팀 간의 갈등과 고민을 무대 위에서 콩트와 음악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으며, 본 공연으로 ‘랩소디 인 블루’, ‘나 하나 꽃 피어’, 이순신 바다 뮤지컬 ‘나를 태워라’, 오페라의 유령 ‘팬덤’,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편곡으로 관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감동을 선사했다.

 

최훈식 군수는 “전에는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공연들이 많이 열려 주민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공연 이후에도 오는 10월 30일 ‘From 논개’ 상주단체 메인 공연을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추진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수요처를 발굴해 오는 10월 25일 장수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해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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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