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0.7℃
  • 구름조금강릉 6.8℃
  • 구름조금서울 3.9℃
  • 구름많음대전 3.3℃
  • 구름조금대구 3.4℃
  • 맑음울산 6.3℃
  • 맑음광주 6.2℃
  • 맑음부산 8.8℃
  • 맑음고창 2.5℃
  • 맑음제주 9.5℃
  • 구름조금강화 2.7℃
  • 구름조금보은 -0.6℃
  • 흐림금산 1.3℃
  • 맑음강진군 3.2℃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알림방

[공모]전북교육청, 2024 교육가족 공모전

○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주제… 동시, 사진, 숏폼 영상 공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15일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이라는 교육청 비전을 주제로 ‘2024 교육가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동시(초등학생)와 숏폼 영상(중·고등학생/교직원), 사진(초·중·고등학생, 교직원) 등이다.

 

미래, 교실, 수업, 꿈, 직업 등 다섯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교육 주체가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학교 현장 사례 △교육 주체의 교육 활동 보호 실천 모습 △모두가 행복한 전북교육을 만들기 위한 교육 주체의 노력 등을 담아내면 된다.

 

응모 희망자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15일 오후 5시까지 전북교육청 누리집(www.jbe.go.kr)-부서/소속 주요사이트-대변인-공모전 메뉴를 클릭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동시의 경우 초등학생을 대신해 담임교사나 보호자가 대리 신청할 수 있으며, 숏폼 영상은 개인 및 단체(5인 이하)가 가능하다.

 

분야별로 복수 응모가 가능하며, 작품 설명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전북교육청은 분야별 대상 4편, 최우수상 10편, 우수상 19편, 장려상 39편 등 총 72편을 선정해 교육감상과 상금을 줄 예정이다.

 

수상자는 11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전북교육청 누리집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게재된다.

 

출품 규격이나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공모전 담당자(063-239-3153)에게 문의하면 된다.

 

오재승 대변인은 “이번 교육가족 공모전이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참신한 콘텐츠 발굴로 전북교육정책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