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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24년 하반기 장학생 모집

- 8일까지, 총7개 분야 공고일 기준 2년이상 장수군 거주 군민 또는 자녀 대상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이 지역의 우수인재를 지원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24년 하반기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총 7개 분야로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장수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자녀가 대상이며 ▲대학생 반값등록금 ▲대학생 주거비 지원 장학금 ▲대학생 희망장학금 ▲특기 장학금 ▲예체능문화인재육성 장학금 ▲특성화 장학금 ▲대학·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및 자격증 취득 장학금이다.

 

특히 이번에 지급되는 분야 중 특성화 장학금은 농업 관련 학과에 진학한 학생에게 지급해달라는 지정 기탁에 따라 장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학기에만 해당되는 장학금이지만 농업 전공 학생들을 우수 인재로 격려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하반기 장학금 신청은 오는 11월 8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재단 사무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사회 심의를 통해 장학생 선발을 확정해 12월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063-351-25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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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