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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프로그램 운영

교육청 선정 마스터 코치 양성으로 교원의 디지털기반 수업 전문성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와 인텔의 업무협약 사업인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프로그램’ 운영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텔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동시에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교육 전환을 주도하는 민관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인텔의 디지털 기반 미래 핵심역량 신장 수업 혁신 프로그램인 인텔® SFI(Skills for Innovation)는 디지털 기기 및 디지털 도구 기반 수업 혁신에 관심이 있는 교육청을 대상으로 인텔의 수업 혁신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마스터 코치를 양성해 우수 수업사례 개발 및 관내 모든 학교에 수업 혁신 프로그램이 확산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교육청은 인텔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8월 ‘디지털기반 AI융합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 데 이어 9월에는 ㈜인텔코리아를 방문 ‘디지털기반 수업혁신 마스터 코치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사의 디지털기반 수업 설계 역량 신장과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사례 발굴 및 확산에 한층 가속도가 붙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교육부의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운영 교육청 선정을 계기로 교실 수업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원의 디지털기반 수업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면서 “전북형 디지털기반 수업혁신 모델이 정착되는 기반을 마련하고, 인텔Ⓡ SFI 스타터 팩을 활용한 수업 설계와 적용 역량을 키우는 전문 연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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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