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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도 ,‘25년도 축산분야 ICT융복합 시설지원 사업 예비사업자 모집

○ 축산농가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ICT장비 지원

○ 10월 22일까지 농장 소재지 시군 축산부서에 신청

 

전북특별자치도는 축산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5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사업자를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0월 22일까지 해당 시·군의 축산부서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현대화된 시설을 갖춘 축사 또는 현대화된 시설 구축을 계획 중인 농가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적용할 수 있는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다.

 

적용 가능한 ICT 장비에는 로봇 착유기, 발정 탐지기, 사료 급이기 등이 포함된다.

 

특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 지역에 위치한 오리 축사의 경우, 다른 지역으로 이전을 계획 중인 농가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축사 소재지의 시·군 축산 담당 부서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자에 한해 사전 컨설팅 및 대상자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스마트 축산의 확대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우리 축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중요한 방향”이라며, 많은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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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익을 되새기기 위한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를 4월 2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원택 국회의원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한국노총 전북본부 및 산별노조 소속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노동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대의 뜻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한국노총기 및 산별 회원조합기 입장, 모범노동자 표창(도지사 표창 30명 포함),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등으로 구성돼 차분하면서도 뜻깊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직접 모범 노동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축사를 통해 “노동은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우리의 생계를 책임지는 존엄한 행위이며, 노동이 존중받을 때 개인과 사회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자치도는 누구나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의장은 대회사에서 “노동자의 권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상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