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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

 

진안경찰서는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3층 강당에서 경찰서장, 경우회장,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백운면에 위치한 경찰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를 시작으로 경찰서 3층 강당에서 홍보영상 시청 후 평소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력단체 회원 등 19명에게 감사의 뜻으로 경찰청장 감사장 등을 수상하였고 수사과 경감 이관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 하는 등 31명의 경찰관이 경찰업무 발전 유공으로 각각 표창을 수상하였다.

 

송승현 서장은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수상하신 분들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평소 치안활동에 협조해주신 협력단체 회원분들과 지금 이 시간에도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준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처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안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진안경찰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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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